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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툰 기사포스트

웹툰 - 웹툰 불법 공유에 대하여 (2)

편하게 볼 수 있는 것과 공짜로 볼 수있다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https://webthemustang.tistory.com/56

공짜라서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원래 무료라서 무료로 보는것과

유료제공인데 불법으로 무료로 보는 것 또한 다른 것이다.

심지어 후자는 틀린 것이다.

 

불법사이트들 들어가보면

팝업광고에, 불법도박, 성인사이트까지

웹툰을 보는 것만 공짜인거지 전체적으로 보면 공짜도아니다.

 

웹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니면 구글링좀 해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법한 불법웹툰 공유사이트

밤토x가 폐쇠된지 1년이 조금 안된 것 같다.

(심지어 밤토x2가 생겼다)

 

 공짜로 웹툰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안다고 대학 동기가  단체 톡방에 공유하면서

본인도 밤토x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최근 몇년간 급격히 성장하고,

단순히 포털로의 유입 및 광고를 위한 하나의 컨텐츠가 아닌

웹툰 자체의 시장이 커지는 현 판국에서

웹툰을 불법적으로 공유하는 행위는 정말 더러운 행위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냥 밤토x만 검색해도 이와같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해할 수 가 없는 정신머리인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본인이 지불 할 능력이 없으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거고,

아무리 좋게 생각해서 사회계층의 양극화로 인한 소득수준 차이(?) 때문에 여가활동이 힘들다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고다니기 조차 귀찮다고 생각하는 200~500원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 웹툰 한편을

공짜로 보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정말 안타깝다.

 

 요즘 드는 생각은 대중적으로 무료제공인 웹툰을 접하면서

가격을 떠나 '공짜로 보던 이걸 이제 돈주고 봐야한다고?  왜?' 와 같은

인식들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웹툰이라는 여가생활 컨텐츠에 인식개선이 빠르게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컷 한 컷 밑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색칠하고,

캐릭터에 배경에, 대사까지 모든게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웹툰.

 

 웹툰을 안보는 사람을 찾는게 힘들정도로

심심할 때는 물론, 잠들기 전에, 출퇴근 할 때 등

우리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컨텐츠 중 하나가 된 웹툰.

이러한 웹툰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저시급이 8000원이 넘어가고 ,담배 한값 4500원 소주 한병 5000원인 시대에

 기호식품들의가격이 오른다고 욕은 하면서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목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등

여러가지 이유로 판매량이 크게 줄지 않고 꾸준히 팔리는 것이 현실이다.

 

 웹툰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즐기고있는 소비자들이 빨리 깨우쳤으면 좋겠다.

 

 

++웹툰 시장 정상화를 위해 빨리 웹툰pd로 취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