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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 헤딩 할 땅이 없어졌다. 헤딩 할 땅이 없어졌다. 맨 땅에 헤딩, 죽기야 하겠어 내가 좋아하는 말이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또 시작하는게 맞는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일단 부딪혀 보는 것, 또 그렇게 죽을 각오로 부딪힌다고 죽기야 하겠어. 부딪힘을 통해 경험을 얻으며 언제나 만족을 느끼는 행위보다 아쉬움과 후회를 얻고 다음 활동에는 절대 똑같은 아쉬움과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생각하고 배우는 행동에 쾌감을 느낀다. 꿈이 없던 어렸을 때 부터 유일하게 직업으로 삼고 싶었던 것. '만화' 만화를 그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그러한 분야가 아니라 만화를 그리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그림체로 한 권의 책을 나아가 하나의 책장을 완성 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일이 하고싶었다. 그러던 중에, 20.. 더보기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23대 학생회 부학생회장 비록 임기가 반이나 지난후에야 쓰는 글이지만 작년 초짜때 학생회 부터앞으로 꾸준히 임기 전 부터 시작해서 임기중 있었던 일들을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제 23대 학생회 with.有 2016년 아무것도 모르는 20살이였던 내가 대학의 새내기가 되었고 활기찬 대학생활과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를 하고자 무작정 들어가야지 하고 마음먹은 학과 학생회. 중고등학교와는 달리 학생회에서 모든 학과활동을 기획, 총괄하여 진행한다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내가 어떠한 학과를 이끌어나가는 단체의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기대감도 잠시 뿐이었고 사회생활을 커녕 대학생활을 익히고 적응 하는데 바쁜 나에게 학생회일은 딱 허드렛일 정도의 일만 하게되었다. 개강총회 - 신입생 게릴라환영회 - 리더십트레이닝(LT) - M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