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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대회 - 교육부 학생창업 유망팀300 / PeoPet cmo /네트워킹 수상.


학교 선배 중 스타트업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선배가 한 분 계신다.

새로운 것을 배울때 쾌감을 느끼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던 나는 선배에게 많은 걸 배우고 싶었다.


군입대 직전 선배의 수많은 창업계획 중 극히 일부인 peopet사업 (이하 페오펫이라 칭함)을 도와드리던 와중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생창업 유망팀300 대회에 나가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름 페오펫의 성공을 기원하는 CMO로서 같이 출전하게 되었다.

 

(현 페오펫 홈페이지)

 

     

학생창업 유망팀300대회는 각 대학교에서 내부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

높은 성적으로 수상을한 팀만이 학교 타이틀을 걸고 대표로 나올 수 있었던 대회였다.

 

여러사람과 인연을 맺고 사람을 통해  관련지식 뿐만아니라,

여러가지를 배운다는 것은  본인에게 있어서 정말로 큰 쾌락을 가져다주었는데, 

한 장소에서 각 대학교를 대표한 300여개 가량의 스타트업 대표팀들이 모여

각자의 성장배경 및 앞으로 나아갈 비전. 그리고 본인들이 구상하고 가지고 있는

기술 및 DB까지 설명하고 토의하는 이 현장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로 신선한 충격이자, 큰 배움의 장이었다.

 

 

(페오펫 부스)

 

본인도 페오펫의 CMO로써 좋은 성적을 받기위해 미친듯이 뛰어다닐 수 밖에 없었던 현장 분위기 덕분에 

그토록 원했던 새로운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긍정적인 면모뿐만아니라..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겠다 또한 많이배웠다^^

본인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로 대회가 종료될때 쯤 높은 네트워크성적으로 

네트워킹이라는 상을 받게되었다.

 

(네트워킹 수상)

 

(좌부터 페오펫 CFO/CMO/CEO)

 

군대를 전역한 지금. 페오펫은 당연하다는 듯이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로 성장하였고,

선배 또한 전보다 더 만나기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연락하면 바로바로 답장주시니까)

선배 덕분에 배운 지식 및 경험을 가지고 더욱 큰 시장에 도전해야겠다.